1. 세무·회계 담당자의 하루는 ‘보고서’로 시작해 보고서로 끝난다세무·회계 업무를 맡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고서는 단순한 문서가 아니다. 월별 손익 보고서, 분기 재무 요약, 대표에게 전달하는 경영 리포트, 세무조정 설명 자료까지 보고서는 하루 업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숫자 자체보다 숫자를 설명하는 문장이 더 어렵다는 점이 현실이다.실제로 한 중소기업 세무 담당자 B씨는 “엑셀 계산보다 보고서 문장 정리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고 말한다. 수치는 이미 나와 있는데, 이를 대표나 비전문가가 이해할 수 있게 풀어 쓰는 일이 가장 부담이 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AI는 단순 계산 도구가 아니라, 설명과 정리를 대신해주는 조력자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2. 숫자를 ‘말’로 바꿔주는 AI 보고..